안현수·소트니코바, 벤츠 GL클래스 포상 “‘별그대’ 그들의 애마…”
동아경제
입력 2014-02-28 14:15 수정 2014-02-28 14:32
사진=벤츠 GLK클래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가 정부로부터 받은 메르세데스벤츠 GL클래스의 인증샷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러시아 메달리스트들이 수여받은 벤츠 SUV 일부 모델이 27일 종영한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PPL 차량으로 공급된 것과 동일한 모델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다.
최근 소트니코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뷰티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소트니코바가 올림픽 로고가 붙은 GL클래스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포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SUV를 전달한 바 있다.
금메달을 딴 선수는 GL클래스(약 1억6000만원), 은메달은 ML클래스(1억1000만원), 동메달은 GLK클래스(6400만원)를 받았으며 개인전을 비롯해 단체전 참가자들도 모두 부상으로 고급 SUV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러시아로 귀화해 금메달 3개를 따낸 빅토르 안(안현수) 역시 GL클래스를 받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하기도 했다.
안현수와 소트니코바가 이번에 받은 GL클래스는 현재 국내에서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고 있는 모델로 벤츠 SUV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이다. 해외에서 3.0리터 디젤과 4.7리터 가솔린으로 판매되는 이 모델은 상시 사륜구동이고 4663cc, 8기통 엔진이 탑재된 4.7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429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한다.
사진=벤츠 ML63 AMG‘별그대’에서 소시오패스로 살인도 서슴지 않던 이재경(신성록)의 애마로 등장한 모델이 바로 ML클래스, ‘천송이 바라기’ 이휘경(박해진 역) 역시 GLK클래스를 타고 등장한 바 있다.
국내에서 3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는 ML클래스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상시 사륜구동의 주행 성능과 함께 세단의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 안전성 등이 조화를 이뤘다.
지난 2012년 8월 국내에 2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 GLK클래스는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벤츠의 엔진기술을 대표하는 직렬 4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해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높인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다.
사진=벤츠 GL클래스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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