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프리 시간은? “아, 오늘도 밤 새야 해?”

동아경제

입력 2014-02-20 09:26 수정 2014-02-20 09:3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김연아 피겨 쇼트 출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가 20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에 맞춰 연기를 하고 있다 17번째 선수로 출전한 김연아는 원숙한 연기를 뽐내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김연아 프리 시간

20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으로 1위를 차지한 김연아 선수의 프리 스케이팅 시간이 알려졌다.

앞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기술점수 39.03점, 예술점수 35.89점, 합계 74.92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1위 자격으로 프리스케이팅 조추첨에서 가장 먼저 번호표를 뽑아 마지막 순서로 연기하게 됐다.

이로써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으며, 프리 시간은 21일 새벽 3시 45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명씩 4조로 진행되는 프리스케이팅은 쇼트프로그램 1~6위가 마지막 조인 4조에, 나머지 선수들은 성적순으로 6명씩 나뉘어 1조부터 3조까지 차례로 포함된다.

김연아 프리 시간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김연아 프리 시간,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해야지”, “김연아 프리 시간, 오늘도 일단 알람부터 맞추고 시작”, “김연아 프리 시간,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