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2-05 11:46 수정 2014-02-05 11:50
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The New Avante TUIX Edition)’을 5일 출시했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모델은 ▲프론트 스커트 ▲리어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 캡으로 이루어진 전용 바디킷 적용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다크그레이 휠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의 신규 사양이 적용됐다.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스커트와 리어스커트는 차량 전면부 부터 후면부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을 완성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특히 차량의 프런트 및 리어스커트 부분과 측면부의 웨이스트라인 몰딩 부분에 외장칼라와 어울리는 포인트 칼라를 적용해 더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또 기존 3종의 휠에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 휠 ▲17인치 다크그레이 휠을 추가했다. 이와함께 강렬한 레드 색상을 입힌 브레이크 캘리퍼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차별화된 디자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가격은 ▲프론트·사이드·리어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 캡 등을 포함한 바디킷이 75~85만 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다크그레이 휠이 40~90만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반광 블랙크롬 휠이 60~110만 원,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캘리퍼가 40만 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역동적인 주행감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아반떼 쿠페 2014’를 시판한다. ‘아반떼 쿠페 2014’는 디자인이 변경된 ▲헤드램프 ▲리어콤비네이션램프와 ▲고급감이 더해진 내장 디자인 ▲플렉스 스티어링 휠 ▲OLED 디스플레이 ▲타이어 정렬 알림 장치 등 고객 선호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아반떼 쿠페 2014’의 가격은 스마트 트림의 경우 1830만 원, 프리미엄 트림은 2040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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