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강북구 처음으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동아경제
입력 2014-01-27 09:33 수정 2014-01-27 09:35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강북구 미아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강북지역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강북구 지역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강북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051㎡에 지상 6층 규모로, 전시장에는 총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사고차량 입출고와 일반정비 및 보증수리가 가능한 정비시설, 부품실, 고객대기실 등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콤팩트카 전용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는 최신식 설비를 비롯해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이자 방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픽업 앤 딜리버리(Pick-up & Delivery)’, 장기수리 고객을 위한 렌터카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사장은 “강북 지역 고객들에게 벤츠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선보인 강북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성장하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 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주말, 공휴일 제외) 할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강북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28개의 공식 전시장 및 3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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