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1위 “2년 연속 1위 ‘password’ 누른 새로운 1위는…”

동아경제

입력 2014-01-21 14:10 수정 2014-01-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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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lashdata.com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출가능성이 큰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무엇일까?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인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는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2011년과 2012년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던 ‘123456’으로 ‘password’를 누르고 최악의 비밀번호에 올랐다.

순위를 보면 3위에서 5위는‘12345678’, ‘qwerty’, ‘abc123’순이며, 6위는 ‘123456789’로 연속 번호나 반복 숫자를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최악의 비밀번호 25위를 차지한 ‘000000’의 순위는 크게 의미 있어 보이지 않는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숫자나 문자를 조합하거나 본인이 기억하기 쉬운 문장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아직도 123456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다들 비슷하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바꾸면 기억이 안나서...”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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