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만원짜리 시계 차는 추신수, 차는 5400만원?
동아경제
입력 2014-01-16 17:18 수정 2014-01-16 17:34


추신수는 방송을 통해 류현진과 비교가 서로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류현진은 당시 추신수가 소속돼 있던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추신수와 류현진 만큼 국외에서 이름을 떨친 이승엽 역시 SUV를 타고 있다. 이승엽은 일본에서는 렉서스 LS600,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세웠던 2003년에는 벤츠 S500을 탔다. 국내 복귀 후에는 더클래스 효성의 지원으로 벤츠 M클래스 ML300 CDI 이용하고 있다.

한편 축구선수 사이에서도 자동차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 차범근 해설위원은 독일 활동 당시 구입한 지프형 SUV, 벤츠 벤츠G클래스 GE230모델을 아직도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구입 당시 벤츠에서 300대 한정 생산했던 모델로 차범근은 이 차량을 운전하는 기분은 “능숙한 수비선수를 제치고 골문으로 돌진하는 기분이다”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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