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가 예술” 포르쉐 911 타르가 세계 최초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1-15 13:40 수정 2014-01-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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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라인의 가장 최신 모델이 최초로 공개됐다.

포르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911 타르가’ 최신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클래식 타르가 콘셉트에 최첨단 루프 테크놀로지를 접목했다. 오리지널 타르가 모델처럼 B필러 대신 개성적인 와이드바를 탑재하고 앞좌석 위로는 소프트 톱과 C필러 없이 랩어라운드 리어 윈도우를 갖췄다.

신형 타르가의 소프트 톱은 버튼 조작만으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전자동 루프 시스템이 컨버터블 톱을 뒷좌석 뒤로 수납한다. 전형적인 포르쉐답게 무게가 후미로 치중된 PTM 사륜구동을 탑재한 신차는 최적의 주행 역동성을 선사한다.

이전 모델처럼 뉴 타르가 역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두 가지 버전을 선보였으며 이중 911 타르가 4는 3.4리터 수평대향 엔진으로부터 350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갖출 경우 4.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고 282km/h의 최고속도까지 다다를 수 있다. 이 모델의 NEDC 기준 연비는 트랜스미션에 따라 9.5~8.7ℓ/100km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3-204g/km에 해당한다.

911 타르가 4S는 3.8리터의 배기량에 출력은 400마력에 달한다. 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갖출 경우 최고속도는 296km/h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4초가 걸린다.

연비는 10.0~9.2ℓ/100km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7-214g/km에 해당한다. 또한 두 가지 모델 모두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다.

뉴 911 타르가 4와 4S는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며 911 타르가 4의 판매 기본 가격은 1억4260만원, 4S는 1억606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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