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러브라인 아니라 반전이…”

동아경제

입력 2014-01-10 10:43 수정 2014-01-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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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캡쳐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백허그를 했다.

하지만 도민준의 백허그는 상대가 움직이지 못하게 말리는(?) 백허그였다.

도민준의 백허그에 앞서 천송이는 1693년도 전라남도 장흥에 있는 이조백자 도요지에서 장인에게 직접 받아온 그릇을 깻다.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천송이는 “괜찮다”며 그릇을 치운다.

이후, 천송이는 청소를 잘한다며 진공청소기를 작동하던 중 허균 선생의 친필이 들어간 이조백자를 또 다시 깬다.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웁쓰 쏘리 알았어 내가 똑같은거 사다줄께”라며 “많이 널렸어 저기 이천 휴게소 같은데 가면”이라고 말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

또한, 천송이는 “일단 내가 청소부터하고”라고 말하자 도민준이 “가만히 있어 아무것도 하지 말고 확 쫓아낸다”며 천송이를 뒤에서 안았다.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생각했던게 아니네”,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말리는 거네”,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전지현 진짜 웃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기습 키스를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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