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에 불꽃같은 개성” 쉐보레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동아경제
입력 2014-01-08 11:02 수정 2014-01-08 11:03
한국지엠은 개성 넘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 에디션’ 모델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본격 판매되는 이번 스페셜 모델은 비트(Beat)와 팝(Pop) 2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비트 에디션은 일렉트로닉 음악에서 받은 영감을 형상화 한 디자인의 바디 데칼로 차량의 전면 후드부터 후면 범퍼까지 장식하고 외관 데칼과 동일한 패턴의 그래픽을 실내 디자인에 적용했다. 또한 블랙과 화이트 외장 색상에는 실버 컬러, 레드 외장 색상에는 레드 컬러의 인테리어 데코레이션을 조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팝 에디션은 싱글 기어(single gear) 자전거의 직관적인 구동성능과 단순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차용해 사이드라인 하단부의 악센트 데칼,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스포일러 등 차량 곳곳에 강렬한 레드 또는 그린 컬러로 특징을 줬다.
또한 개성 넘치는 외관 디자인과 어울리는 컬러 포인트를 센터페시아와 플로어 매트 등 주요 인테리어 요소에 적용해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스파크 비트 에디션과 팝 에디션은 각각 그레이와 블랙 컬러를 적용한 15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을 기본으로 채택해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외관 디테일을 선보인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신차는 비트, 팝과 같은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톡톡 튀는 개성을 중시하는 감각적인 고객들을 겨냥했다”라며 “2014년에는 스파크를 시작으로 쉐보레 전 제품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폭 넓은 제품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 비트 에디션은 블랙, 화이트 및 레드 외장 컬러, 팝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 외장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219만 원(수동변속기 기준)이며, 자동변속기 선택 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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