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수 없는 도서관 “눈치보여서 못잔다고?”

동아경제

입력 2014-01-06 09:12 수정 2014-01-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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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잠잘 수 없는 도서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훔볼트 대학교 도서관의 내부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다.

훔볼트 대학교 도서관은 ‘잠잘 수 없는 도서관’이란 제목의 사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왓는데, 잠잘 수 없는 이유는 거대한 크기와 개방형 구조로 인해 남들의 눈치가 보여 잠을 자기 힘들 것 같다는 설명이다.

도서관의 내부사진을 천장이 굉장히 높고 좌석간의 간격이 멀지만 칸막이도 없어 잠자기 힘들다는 것.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잠잘 수 없는 도서관, 해리포터에 나오는 도서관 같다”,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잠잘 수 없는 도서관, 독일 사람도 남 눈치 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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