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인간보다 1000배 강력…물질은?”

동아경제

입력 2013-12-27 11:14 수정 2013-12-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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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버클리 국립 연구소 홈페이지 유튜브 영상 캡쳐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인간의 근육보다 1000배 강력한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이 탄생했다.

미국 국립 에너지부의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 소속 과학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같은 새로운 인공 근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강력한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은 모양과 크기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속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바나듐 이산화물을 이용해 만들어낸 아주 작은 마이크로 수준의 극소 이중 코일 형태라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신물질을 이용해 로봇을 만들면, 자기 체중보다 50배 무거운 물체를 던질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 물체가 로봇 길이의 5배에 해당하는 거리를 눈 깜짝 할 새에(6/100초) 날아간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소식에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사용하면 좋겠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미래에는 사람도 인조인간이 되겠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삶에 도움이 되는 연구이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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