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츠 콘셉트카 티저 공개 “해외 반응은?”
동아경제
입력 2013-12-19 10:43 수정 2013-12-19 11:07

차량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위에서 바라본 실루엣 이미지만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기본 2인승에 최대 4인까지 탑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Irvine)에 위치한 기아 디자인스튜디오의 디자인 팀이 모여 제작한 이 콘셉트카는 매력적인 외관을 갖췄으며 일반 도로는 물론 서킷 주행에도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종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두고 해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리꾼들은 “벨로스터보다 좋아 보인다”, “이 모델이 닛산 쥬크의 라이벌이 되는건가?”, “외관이 매력적이다. 양산 모델로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왜 씨드같은 차를 보여주지 못하는 걸까?”, “표면만 바꾼 벨로스터 같다”, “기아자동차의 모든 콘셉트카는 실현된 것이 없다. 양산할 모델을 만들어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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