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폭설 “눈 처음 본 베트남 사람들 반응이…”
동아경제
입력 2013-12-18 15:22 수정 2013-12-18 15:22

베트남 폭설
고온 다습한 기후인 베트남에 폭설이 내려 화제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 사파지역에 눈이와 일부지역에는 최고 20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파지역은 산악지대로서 눈이 쌓인 도로가 얼어붙어 빙판길로 인한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눈이 내린 지역은 눈을 거의 볼수 없는 지역이며 해당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은 교통 혼잡으로 인해 발이 묶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폭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베트남 폭설, 동남아 아니었어?”, “베트남 폭설, 이집트에도 눈이 왔다는데…”, “베트남 폭설, 눈 처음 본 베트남 사람들 신기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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