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첫 콤팩트 SUV, MKC 가격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3-12-17 14:17 수정 2013-12-17 14:19
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은 내년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할 2015년 형 MKC의 가격을 공개했다.
MKC는 급부상하는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링컨이 개발한 첫 콤팩트 SUV로 포드 이스케이프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포드는 올해 초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MKC 콘셉트를 처음 공개한 뒤 이를 반영한 양산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MKC는 미국 기준으로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프리미어(premiere), 셀렉트(select), 리저브(reserve)로 나뉜다.
엔트리급 모델인 프리미어의 가격은 3만3995달러(한화 약 3600만 원)부터 시작하고 4기통 2.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최고출력은 243마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41.57kg·m를 발휘하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할 시에는 1140달러(한화 120만 원)가 추가되고 두 엔진은 모두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장착된다.
셀렉트 모델은 3만7225달러(한화 약 40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엔트리급 모델에 10방향 파워 동반석 시트, 앰비언트 인테리어 램프, 파워 폴딩 미러에 포함된 방향 지시등, 18인치 러스터 니켈 휠 등이 추가적으로 장착된다.
최상급 모델인 리저브의 가격은 4만930달러(한화 약 43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비스타 루프, 음성 인식 네비게이션,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 파워 틸트/텔레스코핑 스티어링 휠, 앞좌석 쿨링 시트, 투톤 처리된 18인치 알로이 휠 등이 추가된다.
각각의 모델에는 테크놀로지, 클라이메이트 등 다양한 패키지도 옵션으로 마련됐다. 테크놀로지 패키지는 차선 유지 시스템, 전방 감지 시스템 등 각종 안전장치를 포함하며 가격은 2235달러(한화 235만 원)다. 클라이메이트 패키지는 뒷좌석 온열 시트, 온열 스티어링 휠, 빗방울 감지 와이퍼 등이 포함됐으며 580달러(한화 60만 원)다.
상시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과 함께 옵션의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을 추가할 시에는 2495달러(한화 260만 원)가 추가된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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