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람보르기니 사전계약 “엔진음 하나만 듣고도”
동아경제
입력 2013-12-10 15:04 수정 2013-12-10 15:07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3/12/10/59457589.1.jpg)
수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수입사 람보르기니서울이 신형 람보르기니(프로젝트명: 72X)의 사전 계약을 10일 실시한다.
신형 람보르기니의 사전 예약은 전 세계적으로 출시 모델명과 차량 제원, 출시 시기가 철저히 비공개된 상태에서 이뤄진다. 국내 고객들에게 실제 차량이 공개되는 시점은 내년 1월 중으로 예상되며, 이 공개 행사 또한 사전 계약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등 비밀리에 계획 중이다.
차량의 가격은 4억 원대로 예상되며, 모델의 엔진 사운드만이 글로벌 홈페이지 (www.hexagonproject.com)를 통해 공개됐다.
람보르기니서울 이동훈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 계약은 람보르기니가 추구하는 신비주의 전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라며 “람보르기니서울도 고객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번 차세대 모델을 2014년 새해와 함께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에 대한 추가 문의사항과 실제 차량공개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람보르기니서울(02-3438-6400)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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