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포트 확정 “또 일본과 함께?”

동아경제

입력 2013-12-04 11:19 수정 2013-12-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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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추첨 포트 확정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은 포트3에 배정됐다.

4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브라질 코스타도 사우이페에서 4개의 월드컵 조추첨 포트 확정을 발표했다.

한국은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일본, 이란, 호주와 함께 포트3에 배정됐다.

포트1은 개최국 브라질과 10월 17일 기준 FIFA 랭킹 상위 7개 팀(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우루과이, 스페인, 독일, 벨기에, 스위스)이 배정됐다.

포트2는 나이지리아,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가나, 칠레, 에콰도르가 포함됐으며 포트3은 한국을 포함 일본, 이란, 호주,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온두라스가 포함됐다.

포트4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잉글랜드, 포르투갈,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그리스, 러시아, 프랑스 포함됐으며 이중 한 팀이 추첨을 통해 포트 2로 이동하게 된다.

월드컵 조 추첨식은 오는 7일(한국시간) 새벽 1시 부라질 북동부의 휴양도시 코스타도 사우이페에서 열린다.

월드컵 조추첨 포트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월드컵 조추첨 포트 확정 프랑스가 의외네”, “월드컵 조추첨 포트 확정, 우리나라 기대된다”, “월드컵 조추첨 포트 확정, 벌써 내년이 월드컵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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