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추리 부위… 별미 중의 별미라는데?
동아경제
입력 2013-12-02 16:55 수정 2013-12-02 16:58
동아일보 자료 사진.
소 제비추리 부위는 어디를 말하는 걸까?최근 한 사이트에는 제비추리 부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제비추리는 소의 목뼈에서 갈비 앞쪽까지 길게 붙어 있는 긴목근을 분리해 정형한 부위다. 긴목근은 운동량이 많아 근육이 발달해 진한 붉은색을 띤다. 육색의 변색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취급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부위이기도 하다.
소 1마리를 잡으면 250g 정도의 제비추리 2개가 생산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고 별미중의 별미로 평가받는다. 제비추리는 육즙이 풍부하며 근내지방의 함량이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있다.
제비추리 부위에 네티즌들은 “제비추리 부위, 당장 먹고 싶어진다” “제비추리 부위, 희소성이 높은 만큼 가격은?” “다음번 회식때 메뉴는 제비추리 부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