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추리 부위… 별미 중의 별미라는데?
동아경제
입력 2013-12-02 16:55 수정 2013-12-02 16:58

최근 한 사이트에는 제비추리 부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제비추리는 소의 목뼈에서 갈비 앞쪽까지 길게 붙어 있는 긴목근을 분리해 정형한 부위다. 긴목근은 운동량이 많아 근육이 발달해 진한 붉은색을 띤다. 육색의 변색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취급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부위이기도 하다.
소 1마리를 잡으면 250g 정도의 제비추리 2개가 생산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고 별미중의 별미로 평가받는다. 제비추리는 육즙이 풍부하며 근내지방의 함량이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있다.
제비추리 부위에 네티즌들은 “제비추리 부위, 당장 먹고 싶어진다” “제비추리 부위, 희소성이 높은 만큼 가격은?” “다음번 회식때 메뉴는 제비추리 부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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