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 W “차별화된 고급 마케팅”
동아경제
입력 2013-11-29 10:15 수정 2013-11-29 16:04
쌍용자동차는 체어맨 W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브랜드 ‘더 더블유 익스피리언스(The W Experience)’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더 더블유 익스피리언스’는 문화·레저·라이프스타일·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차별화된 VIP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쌍용차는 그 첫 번째 일환으로 ‘Flower Art in Gallery’를 개최한다.
도슨트(Docent, 전시 안내인)의 전문적인 해설이 있는 미술 작품 감상과 모델·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의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장식용 화환) 만들기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로와 신진 작가를 아우르는 10여 명의 회화 및 조각 작품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가나아트센터에서 다음달 11일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2008년부터 2013년 11월까지 체어맨 W를 출고한 고객의 배우자(부인)로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더 더블유 익스피리언스’의 첫 프로그램 ‘Flower Art in Gallery’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전화(070-4659-4914) 또는 브랜드 사이트(www.wexperience.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9일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체어맨 W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초대형 세단의 시대를 열었으며, 더 더블유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체어맨 W를 선택한 고객들의 가치와 안목에 걸맞은 존중의 뜻을 표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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