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선물로 받은 부품 하나씩 모은 소년의 정성”
동아경제
입력 2013-11-29 09:23 수정 2013-11-29 09:36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마치 방안에 놀이동산을 옮겨 놓은 듯하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사진을 보면 조립 완구를 이용해 롤러코스터 정밀하게 축소-설치한 미니어쳐 롤러코스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는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살고 있는 ‘닉 코트러우’라는 소년이 2000달러(약 212만 원)를 들여서 만든 작품이다. 놀이완구인 케이넥스(K‘Nex) 부품 2만5000개를 이용해 총 6개월에 걸쳐 침실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5세 때 처음 케이넥스 완구를 접한 그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선물로 받은 케이넥스 부품을 하나하나 모아서 이번에 롤러코스터를 설치했다고 한다.
이번에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는 한번 구동하는데 7분이 소요되며, 닉은 앞으로 3만7000개의 부품을 이용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침 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심심하지 않겠는데”,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아예 놀이동산을 만들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방에서 발 한번 삐끗하면…와장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벌써부터 내년 주담대 신청”…2000조 향하는 가계빚
- 전 세계 TV, 3개중 1개 중국산…삼성·LG 돌파 전략은?
- 청년 일자리 7분기째 ‘내리막’…농림어업·운수·창고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