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그리운 개 “화상전화하다 잠든 모습? 진실은…”
동아경제
입력 2013-11-25 13:27 수정 2013-11-25 15:39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주인이 그리운 개
침대위에 놓인 노트북에 얼굴을 올리고 잠든 개의 사진이 화제다. 바로 ‘주인이 그리운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다.
각종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고 있는 ‘주인이 그리운 개’ 사진은 노트북 모니터에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진 주인을 보고싶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개의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주인과 5개월 동안 만나지 못한 개가 노트북을 통해 인터넷 화상 전화로만 주인과의 짧은 만남을 가졌던 것이다.
그런데 연결이 끊긴 이후 주인이 그리운 개는 자리를 뜨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잠들어있는 모습을 보고 개 주인의 어머니가 촬영해 전송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이 그리운 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주인이 그리운 개 얼마나 그리웠으면...”, “주인이 그리운 개, 장거리 커플같다”, “주인이 그리운 개 정말 충견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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