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는 운전대, 한 손에는 휴대전화 “결국…”
동아경제
입력 2013-11-22 15:09 수정 2013-11-22 15:23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올라왔다.
게재된 영상은 2층 버스를 운전하던 중국의 한 운전기사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에 한 눈을 팔다 앞에 있던 대형 트럭을 발견하지 못해 충돌 사고가 발생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운전기사는 오랜 시간 전방에서 눈을 뗀 채 휴대전화만 보고 있다가 화를 당했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 할 때 전방 주시율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콜 농도 0.1%의 만취 상태 때보다 더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매우 위험하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버스 앞좌석에 앉기 싫어진다”, “휴대전화에 저렇게 집중하다니, 음주운전이랑 뭐가 다르지?”, “승객들을 태우고 저게 무슨 일이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iRgMwI1f7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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