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앞 거대 북극곰 “저 앞에서 셔터누른 자체가 종군기자급!”

동아경제

입력 2013-11-21 10:05 수정 2013-11-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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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캡쳐

1m 앞 거대 북극곰

1m 앞 거대 북극곰과 만난 여성 사진작가의 사연이 영국 데일리메일에 의해 소개됐다.

이스라엘 출신 여성 사진작가 타프나 벤 눈이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거대 북극곰과 마주한 모습을 담은 사진도 같이 공개 됐다.

북극곰 촬영을 위해 캐나다 클레펠드 다이먼드호를 방문한 타프나 벤 눈은 허술한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거대 북극곰과 마주했다.

벤 눈이 사진을 찍기 위해 1m 앞 거대 북극곰과 마주 했을 때 처음에는 북극곰이 호기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누워있던 곰은 갑자기 곰은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곰이 일어서자 키가 2m에 달했으며 벤 눈은 그때 “곰이 얼마나 강하고 강력한지 실감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감시관의 도움으로 곰을 쫓을 수 있었는데, 북극곰을 쫓을 때는 후추 스프레이를 사용하며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는 위협사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m 앞 거대 북극곰을 접한 사진작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m 앞 거대 북극곰 만난 사진작가 대범하다”, “1m 앞에서 거대 북극곰, 저 앞에서 셔터누른 자체가 종군기자급!”, “1m 앞 거대 북극곰 진짜 무섭겠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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