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모터쇼]스바루 BRZ의 무한변신 “스포츠카 본능 자극”
동아경제
입력 2013-11-20 17:55 수정 2013-11-21 08:32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의장 아키오 도요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일본 대지진과 대량 리콜사태 등으로 주춤했던 일본 자동차산업의 부활을 세계에 알린다는 각오다. 그런 만큼 준비를 많이 했지만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대형 완성차 업체가 올해를 포함해 내리 3차례나 불참하면서 반쪽짜리 모터쇼란 오명을 끝내 벗지는 못했다.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스웨덴 등의 완성차를 비롯해 모터사이클, 부품 제조업체 등 12개국에서 177개 업체, 180개 브랜드가 참가 신청서를 냈으며 일본에선 14개 완성차 업체의 15개 브랜드가 모두 참가하고, 해외에선 18개 완성차 업체의 2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도쿄(일본)=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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