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LF쏘나타 “언제쯤 나오나 봤더니”

동아경제

입력 2013-11-18 10:12 수정 2013-11-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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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가 내년 4월에 열리는 뉴욕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CEO 존 크라프칙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테크니컬 브리핑 자리에서 “신형 쏘나타를 내년 4월에 열리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쏘나타는 내년 제네시스와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함께 미국 시장에 투입되는 주요 차종 중 하나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8월 위장막을 한 채 독일에서 해외언론에 포착된 바 있다. 신형 쏘나타의 가장 큰 변화는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전 모델보다 크기가 조금 더 커지고 수직적인 모양으로 바뀌었다.

또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LED가 적용되고 앞 차와의 차간거리를 유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e)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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