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도쿄모터쇼 ‘뉴 C4 피카소’ 전시

오는 22일 개막하는 ‘2013 도쿄모터쇼’를 통해 시트로엥 뉴 C4 피카소가 공개된다.

신차의 외관은 콤팩트(전장 4430mm, 전폭 1830mm, 전고 1610mm)하지만 동급에서 가장 넓은 내부 공간(537리터)을 특징으로 매우 혁신적인 디자인과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평가 받는다.

뉴 C4 피카소에 적용된 3D LED 램프를 비롯해 비행기의 1등석 좌석에서나 볼 수 있는 ‘릴렉스(Relax)’ 좌석 시스템은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마 HD화면의 설치로 편안한 공간을 연출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최대 98g/km까지 낮추는 동시에 최대 출력은 150마력으로 끌어올려 높은 효율성 또한 주목받고 있다. 국내시장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뉴 C4 피카소 이외에도 시트로엥은 신형 C3와 DS3 카브리오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관련기사

• 수지 삼촌팬 쪽지 “내용보니 역시 국민여동생 답네”
• 교통사고 유재석 부탁 “앞으로는 더 조심…” 사과 전해
• 에일리 눈물에 네티즌 격려 봇물, “울지말고 힘내세요”
•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돌맹이라 아니라 달 운석?”
• 507살 조개 “연구팀 실수로 최장수 조개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