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출시 QM3 인테리어 공개 “느낌 아니까”

동아일보

입력 2013-11-12 03:00 수정 2013-11-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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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투톤 컬러-실용성 강조

르노삼성자동차가 11일 공개한 QM3의 내부 모습.
르노삼성자동차가 다음 달 국내에서 출시할 예정인 ‘QM3’의 인테리어를 11일 공개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5번째 라인업인 QM3은 투톤 컬러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유러피언 스타일의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QM3은 르노가 3월부터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1500cc급 디젤 차량 ‘캡처’의 한국형 모델이다.

르노삼성이 공개한 QM3의 내부 디자인을 보면 실용성이 크게 강조돼 있다. 조수석에는 서랍식 대형 글로브 박스가 있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고, 뒷좌석에 슬라이딩 벤치 시트를 적용해 트렁크 적재량을 377L에서 최대 455L까지 늘릴 수 있다. 지퍼형 시트는 간단하게 탈착할 수 있어 세탁이 손쉬워졌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은 “QM3에는 편의성을 강조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적용해 일반적인 세단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아쉬움을 느낀 고객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QM3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QM3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QM3_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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