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플렉스’ 99만9900원…갤럭시 라운드보다 10만원↓

동아경제

입력 2013-11-08 10:02 수정 2013-11-09 10:1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LG전자의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 출고가가 99만99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경쟁 모델인 삼성전자 ‘갤럭시 라운드’보다 약 10만 원 저렴한 가격이다.

LG전자에 따르면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은 SK텔레콤의 경우 8~10일, KT와 LG유플러스는 8~12일까지 각각 예정돼있다.

이 기간에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케이스 2종(퀵윈도우 케이스, 베스트 커버)과 스마트폰용 이동식 저장 메모리 OTG(16기가바이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G플렉스를 프랑스에 처음 선보였다.

프랑스 최대 이동통신사인 오렌지는 7일(현지시각) 파리에서 현지 미디어, 협력회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오렌지 헬로우 쇼’를 열고 1000명의 참석자들에게 ‘G플렉스’ 등 신제품을 현지에서 공개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