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짜리 유리 별장’… 50만원으로 지었다기엔 헉!
동아경제
입력 2013-10-29 17:50 수정 2013-10-29 17:55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숲속에 지어진 별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별장은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에 사는 사진작가와 디자이너 커플이 버려진 창문을 재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별장 건물의 한면이 온통 유리창으로 장식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데 밤이 되면 조명과 어우러져 근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런 멋진 별장을 만들기 위해 커플이 들인 돈은 고작 500달러(약 5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건축비용에 비해 별장의 외부는 마치 신비한 예술 작품이 연상될 정도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50만원짜리 유리 별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환상의 별장이네. 부럽다” “50만원으로 저런 별장을 지을 수 있다니…” “야경하나 만큼은 끝내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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