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은퇴한 女모델의 특별한 도전!”
동아경제
입력 2013-10-23 10:23 수정 2013-10-23 16:29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도대체 남자야? 여자야?
성별 구분이 잘 가지 않는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사진이 온라인에 등장했다.
남녀의 모습으로 보이는 9장의 멀티 컷으로 올라온 사진은 여러 명으로 보이지만 정작 등장인물은 1명이라는 것이다.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 투손 출신의 30대의 엘리엇 세일러스라는 모델인데, 나이가 들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외모를 바꿔 중성적인 매력으로 다시 모델 생활에 도전했다고 한다.
특히 머리를 짧게 깍고 중석적인 매력이 넘치는 10대 후반의 남성 모델로의 변신은 바이크 재킷, 청바지 등 광고에 출연하여 더욱 왕성한 모델 생활을 도왔다.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정체가 뭐지?”,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변장술의 1인자?”,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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