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유키스 탈퇴…체력상태가 가수 생활에 부적합?
동아경제
입력 2013-10-17 09:33 수정 2013-10-17 09:49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3/10/17/58269209.2.jpg)
동호 유키스 탈퇴
동호 유키스 탈퇴 소식이 오늘 가을 추위 절정, 서울시 공무원 합격자 발표, 티파니 보라 친분 과시, 선예 득녀 등과 함께 온라인 검색어 사이에서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유키스 소속사인 NH미디어는 동호가 유키스에서 탈퇴하고 당분간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NH미디어는 16일 “동호가 유키스에서 탈퇴하고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팀과 멤버들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 동호 그리고 부모와 긴 상의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동호는 ‘연예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고 체력적으로도 건강 상태가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동호는 오랜 시간동안 유키스 멤버로 활동함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성격상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고충이 있었으며 연예인의 신분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키스는 동호의 탈퇴로 기존 7인이 아닌 6인 체제로 이달 말 한국에서 새 음반을 가지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동호 유키스 탈퇴 소식을 들은 유키스 팬들은 “많이 힘들었나보다”, “동호 유키스 탈퇴 아쉽네”, “동호 유키스 탈퇴로 힘들겠지만 다들 힘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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