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베트남 공장 생산능력 증대
동아경제
입력 2013-10-16 09:19 수정 2013-10-16 09:20
브리지스톤은 베트남 하이퐁시(Hai Phong)에 건설 중인 승용차 래디얼 타이어(PSR) 공장의 생산능력을 원래 설계보다 증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설 공장 건립에는 한화로 약 4500억 원(약 416억 엔)이 투자될 예정이며 베트남 공장의 생산능력 확장 공사는 2016년 상반기부터 시작해 2017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하루 2만4000본의 타이어를 추가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설계에 따른 생산능력이 약 2만5000본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생산능력 증대에 따라 총 하루 생산량은 약 4만9000본이 된다.
브리지스톤의 베트남 생산공장은 2014년 3월부터 가동될 계획이며 일반 승용차용 타이어를 생산해 유럽, 북미, 일본 지역에 주로 수출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신설 공장 건립에는 한화로 약 4500억 원(약 416억 엔)이 투자될 예정이며 베트남 공장의 생산능력 확장 공사는 2016년 상반기부터 시작해 2017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하루 2만4000본의 타이어를 추가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설계에 따른 생산능력이 약 2만5000본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생산능력 증대에 따라 총 하루 생산량은 약 4만9000본이 된다.
브리지스톤의 베트남 생산공장은 2014년 3월부터 가동될 계획이며 일반 승용차용 타이어를 생산해 유럽, 북미, 일본 지역에 주로 수출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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