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국내출시 확정…88만~114만원

동아경제

입력 2013-10-10 09:30 수정 2013-10-10 10:35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애플이 오는 25일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5s(iPhone 5s)와 아이폰5c(iPhone 5c) 국내출시를 확정했다. 기기는 요금제 약정 없이 단품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10일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5S는 애플이 설계한 A7 64 비트 칩, 트루 톤(True Tone) 플래시를 장착한 최신 800만 화소 카메라(iSight®)와 한 손가락 터치만으로도 폰의 잠금 기능을 해제할 수 있는 터치 ID(Touch ID™) 기술 등을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모두 담았다.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폰5c의 경우 4형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와 A6칩, 800만 화소의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이 두 제품은 LTE 주파수 대역으로 이용할 수 있고 최신 페이스타임 HD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이들 스마트폰에는 최신 운영체제인 iOS 7이 적용돼 최신 환경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아이폰5s는 Phone 5s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무약정으로 16기가바이트(GB) 모델은 88만 원, 32GB 모델 101만 원, 64GB는 114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5c 가격은 16GB와 32GB가 각각 75만 원, 88만 원에 책정됐다. 색상은 블루, 그린, 핑크, 옐로, 화이트 총 5가지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