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영화사 봄 주최 ‘영화인의 밤’ 특별상 시상
동아경제
입력 2013-10-07 09:24 수정 2013-10-07 09:29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6일 해운대에서 열린 ‘영화인의 밤 & 특별상(Thanks Award)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 관계자 중 국내 영화인과 해외 영화인 각각 1명을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했다.
국내 부문 수상자로는 특수효과 부문 김태의, 해외 부문 수상자로는 런던한국영화제 예술감독인 전혜정씨가 선정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특수효과 기업인 데몰리션 소속 김태의는 베를린, 놈놈놈, 아저씨, 고지전 등의 영화에서 사실감 넘치는 특수효과를 선보이며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해외 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전혜정 예술감독은 런던한국영화제를 기획, 총지휘. 올해까지 8회째 영국 관객들에게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영화인의 밤’ 행사에서 수여하는 특별상(Thanks Award)은 감독, 배우 또는 제작자를 제외하고 국내영화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영화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상이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총괄 이사는 “영화 산업 현장의 뒤편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을 위한 오늘과 같은 행사가 한국 영화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며 “앞으로도 아우디 코리아는 영화를 포함한 문화와 예술 분야에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영화인들 위해 대형 세단 A8, A7와 고성능 프레스티지 SUV SQ5 등 최고급 모델을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한국인 28살부터 33년간 흑자인생…43살 노동소득 4290만원 ‘정점’
- 서울 전세시장 숨 고르기…‘올파포’ 입주에 송파·강동 1억 ‘뚝’
- “예금자보호한도 확대에”…금융사 예보료 인상도 불가피
- 올해 종부세 대상 55만명·5조원 규모…12월16일까지 납부해야
- 눈가 주름=치매 조기 경고…많으면 최대 2.5배 더 위험
- 제주 ‘올해 최우수 공영관광지’ 어디일까?…“돌문화공원”
- “퇴근길에 대출상담 받으세요”… 저녁까지 문 여는 은행들
- “딸기 1kg 케이크부터 딸기 타워 빙수까지”… 겨울 딸기 맞이하는 업계
- 자체 칩-OS 탑재 화웨이, ‘스마트폰 굴기’ 시험대
- 종부세 대상 소폭 늘어난 55만명…1인당 평균 세액 1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