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순간 포착 개구리 “우주에서 만나요”

동아경제

입력 2013-09-16 08:47 수정 2013-09-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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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NASA

발사 순간 포착 개구리

우주선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있다.

‘발사 순간 포착 개구리’또는 ‘우주선과 함께 발사되는 개구리’등의 제목으로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는 사진속의 개구리가 주인공이다.

사진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버지니아주 월롭스섬에서 달 탐사선 ‘라디’가 발사되는 순간 찍힌 것으로 좌측 상단에 개구리의 점프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나사 측은 "고압 스프링쿨러 작동을 위해 설치된 간이 저장소 근처에 있던 개구리가 라디가 발사될 때 압력에 의해 공중에 솟구친 것"이라며 "이 사진은 합성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발사 순간 포착 개구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사에 남을 사진이네요”, “생사를 알 수 없다니, 불쌍하네요”, “우주에서 만나요”등 다양한 재미있는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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