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우주 화산…용암이 초록색? 설마…
동아경제
입력 2013-09-06 15:47 수정 2013-09-06 15:50

초대형 우주 화산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는 ‘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이 화제다.
수년 전 미항공우주국(NASA) 위성이 촬영한 이 사진은 목성의 위성인 이오가 초대형 화산활동으로 요동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본래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유명한 이오는 최대 높이 250마일 즉 400km까지 용암을 분출하기도 한다. 사진에 포착된 화산은 규모가 작은 것으로 190마일(약 305km) 정도 높이로 용암과 먼지 등을 뿜어내고 있다.
11시 방향에 파란색으로 포착된 화산폭발은 약190마일(305km)까지 용암과 먼지를 뿜어낸 상태이며, 9시 방향에 포착된 화산활동은 그보다 규모가 작다. 이오의 왼편에 보이는 것은 목성의 또다른 위성 유로파다.
초대형 우주 화산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대형 우주 화산, 신비하고 아름답다” “초대형 우주 화산, 용암이 초록색?” “초대형 우주 화산, 400km 용암분출...장관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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