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 車가 바로 ‘BMW i8’ 상용 모델… 연비 39km/ℓ
동아경제
입력 2013-09-04 17:54 수정 2013-09-11 13:46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쿠프는 3일(현지시간) BMW i8 이미지 세 장을 공개했다.
i8은 지난달 출시된 전기차 i3에 이은 ‘i시리즈’ 두 번째 모델로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모두 사용하지만 외부 충전도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전에 공개됐던 BMW i8 콘셉트카와 외관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8의 성능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매체는 1.5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과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360마력에 최대토크 32kg·m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에 도달하며, 최대속도는 250km/h다. 특히 1리터 당 39km를 갈 수 있어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i8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2일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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