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세계 최초 텃밭 버스 “정작 흙 무게 때문에 연비는…”
동아경제
입력 2013-09-03 13:28 수정 2013-09-03 13:46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세계 최초 텃밭 버스세계 최초 텃밭 버스가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텃밭 버스'가 최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텃밭 버스는 스페인 카탈루냐 북동부 히로나(Girona)시에서 운행하는 것으로 버스 지붕위에 텃밭을 꾸며놓아 '광합성 버스', '모바일 가든' 이라는 이름도 붙었다.
조경사 마크 그라넨(Marc Granen)이 디자인 한 이 버스의 정식 명칭은 '피토키네틱(PhytoKinetic)'으로 대도시의 공기를 정화하는 것은 물론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도움이 되며 버스 실내온도를 3.5도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크는 “도심 속의 녹지가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며 “도시 속에서 새로운 공간을 찾는 게 어렵다면 피토키네틱의 지붕처럼, 존재하고 있는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 텃밭 버스를 본 누리꾼들은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신선하다", "흙 무게 때문에 버스 연비 더 나갈지도.", "세계 최초 텃밭 버스기사가 정원사까지 투잡으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oVAa5zdCU8c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테무·알리서 산 아이 옷에서 유해물질 최대 622배 초과 검출
- 울산 수동공원에 ‘맨발 산책로’ 생긴다…내년 4월에 완공
- 기도하는 마음으로… 370년 묵은 행운, 씨간장[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