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회식 애창곡 1위는? ‘무조건 부른다는 그 노래…’

동아경제

입력 2013-08-27 15:03 수정 2013-08-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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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회식 애창곡 1위가 화제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인 회식 애창곡’ 설문조사에서 직급 별로 애창곡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원급 직장인들의 애창곡은 박상철의‘무조건’이 9.4%로 직장인 회식 애창곡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싸이의 강남스타일 ‘(9.2%)’,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7.8%)’, 강진의 ‘땡벌(7.5%)’, 소녀시대의 ‘GEE(7.2%)’ 순으로 나타났다.

주임-대리급 직장인들의 애창곡 역시 박상철의 ‘무조건'(10.4%)’으로 조사됐다. 이어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10%)’, 이문세의 ‘붉은노을(9.9%)’,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8%)’, 싸이의 ‘챔피언(5.3%)’, DJ DOC의 ‘런투유(5.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과장급 직장인들의 직장인 회식 애창곡 1위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11.6%)’로 나타났고 이어 박상철의 ‘무조건 (11.4%)’이 2위를 차지했다.

‘직장인 회식 애창곡 1위’ 설문조사 결과를 본 누리꾼들은 “직장인들 다 비슷하구나”, “직장인 회식 애창곡 1위 공감 된다”, “회식 자리에서는 역시 신나는 곡이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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