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500e, 美서 하프 샤프트 결함으로 리콜
동아경제
입력 2013-08-16 15:38 수정 2013-08-16 15:38
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
피아트 전기차 500e에서 결함이 발견돼 미국에서 리콜을 진행한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은 15일(현지시간) 크라이슬러 엔지니어가 피아트 차량 조립 공정 도중 500e의 하프샤프트가 분리될 수도 있는 결함을 발견해 해당 차량 270대를 회수한다고 보도했다.
하프샤프트는 자동차의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 중 하나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차량과 관련한 사고는 아직 접수된 바가 없다. 그러나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피아트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피아트 500e를 점검하고 정확한 리콜 대수를 파악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보고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는 “해당 차량 구매자는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으며 수리 기간 무료로 렌탈 차량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자칭 숨바꼭질 달묘의 '뽀작'한 숨기 실력.."냥젤리가 마중 나와 있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테무·알리서 산 아이 옷에서 유해물질 최대 622배 초과 검출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기도하는 마음으로… 370년 묵은 행운, 씨간장[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