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1기 발족

동아일보

입력 2013-08-15 03:00 수정 2013-08-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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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 다목적홀에서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사진) 1기 발족식을 가졌다.

디자인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디자인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삼성 크리에이티브 키즈 멤버십’, 디자인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재능을 발전시키는 ‘삼성 크리에이티브 유스 멤버십’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30명씩 총 60명으로 꾸려진 멤버십 1기 학생들은 다음 달부터 2년 동안 격주로 교육계와 산업계 디자인 전문 인력들로부터 디자인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게 된다. 방학 중에는 ‘삼성 창의 캠프’에 참석해 디자인 전문가들과 토론하며 디자인에 대한 기초를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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