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개조한 집 “에어포스원에 견줄 만하네!”
동아경제
입력 2013-08-05 10:38 수정 2013-08-05 11:14


미국 오리건 주에 사는 캠벨은 ‘보잉 727-200 여객기’ 기체를 10만 달러에 구입, 집으로 개조해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잉 727-200 여객기는 최대 좌석 수 148~189석 정도이며 길이가 40미터가 넘는 비행기로 과거 여객수송용으로 상당한 인기를 누리던 기종이다.


이 ‘비행기 개조한 집’은 숲속에 설치했으며, 어떻게 숲으로 옮겼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비행기 개조한 집’에는 배수시스템이 있으며 소파, 싱크대, 샤워실 등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도 사용할 수 있으며 밤에는 설치된 조명으로 멋진 장관을 연출해 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항상 비행기 1등석을 타는 기분이겠다”, “별장이 따로 없네”, “747로 완벽한 가정을 만들 것이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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