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레드닷어워드 5개상 수상
동아일보
입력 2013-07-16 03:00 수정 2013-07-16 08:44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인재개발원 내 직원 체험 교육 공간인 비전홀은 이벤트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또 비전홀에서 상영되는 영상작품인 ‘나/우리는 누구인가?’와 ‘뫼비우스 루프’는 각각 TV 영상애니메이션 부문과 기업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비전홀은 약 990m²(300평) 넓이의 공간에 가로 24m, 세로 3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현대차그룹의 경영철학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곳으로 기업 비전을 창의적인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 기아자동차 ‘스포티지R’와 ‘카렌스’를 소개하는 모바일앱은 각각 모바일앱 부문에서 본상을 받아 현대차그룹은 4개 부문에서 5개 수상작을 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및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1개 부문에 세계 43개국에서 6800여 개 작품이 출품됐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현대자동차의 인재개발원 내 직원 체험 교육 공간인 비전홀은 이벤트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또 비전홀에서 상영되는 영상작품인 ‘나/우리는 누구인가?’와 ‘뫼비우스 루프’는 각각 TV 영상애니메이션 부문과 기업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비전홀은 약 990m²(300평) 넓이의 공간에 가로 24m, 세로 3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현대차그룹의 경영철학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곳으로 기업 비전을 창의적인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 기아자동차 ‘스포티지R’와 ‘카렌스’를 소개하는 모바일앱은 각각 모바일앱 부문에서 본상을 받아 현대차그룹은 4개 부문에서 5개 수상작을 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및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1개 부문에 세계 43개국에서 6800여 개 작품이 출품됐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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