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테스트 보니…현대차 i30 투어러 최대 장점은?
동아경제
입력 2013-07-08 17:16 수정 2013-07-08 17:54

현대자동차 소형 해치백 ‘i30 투어러’가 영국에서 아이들의 놀이터로 일일 변신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유튜브에는 현대차 i30 투어러(Tourer)의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i30 투어러가 얼마나 견고한지 측정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이를 측정할 시험자로 자동차 전문가가 아닌 4~10세 어린이 25명이 선택받아 관심을 끌었다.
실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운동장에 주차돼 있는 i30 투어러로 달려가 흙 묻은 장화를 신고 시트 위에 올라가 뛰거나 과자 부스러기를 흘리고 바나나를 으깨는 등 차 내부를 엉망으로 만든다.
i30는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역시 몸살(?)을 앓았다. 아이들은 차체를 자석과 흙으로 뒤덮고 차의 보닛을 미끄럼틀로 쓰는 등 어린이들이 차에서 벌일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모두 시험했다.
영국의 현대차 생산 계획 담당자 마크 백스터(Mark Baxter)는 “영상을 통해 i30 투어러가 패밀리카로서 매우 적합하고 견고한 차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25명의 어린이들이 행한 테스트를 잘 견딘 것으로 보아 i30 투어러가 매우 유용한 패밀리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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