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다마스 구입하면 “최대 150만원 휴가비 지원”

동아경제

입력 2013-07-02 10:02 수정 2013-07-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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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본격적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쉐보레 주력 차종 및 다마스 구입 고객에게 휴가비를 지워하고 특별 선물을 지급하는 고객 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지엠의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 쉐보레가 휴가비를 쏜다!’ 프로모션은 이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판매 주력 쉐보레 5개 차종(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과 경상용차 다마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차종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150만 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받게 된다(각 차종별 지원 휴가비 상이).

또한, ‘여름 휴가 준비 쉐보레 RV 특별 선물’ 이벤트를 통해 7월 한 달 간 쉐보레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쉐보레 RV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프(Tarp 차량용 그늘막)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증정되는 타프는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아 여름철 텐트의 대용품으로 활용하기 쉽고, 별도의 도구 없이도 차량의 루프랙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휴가철을 맞아 쉐보레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7월에는 새롭게 출시된 아베오 펀 에디션, 캡티바 다이내믹 레드 에디션, 알페온 슈프림 블랙 에디션 등 개성과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쉐보레 제품과 더불어 고객 맞춤형 최적의 구매혜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7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스파크(스파크S 제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실시하며, 크루즈, 말리부, 다마스와 올란도 일부 모델 구입 고객에게는 36개월간 3.8%의 할부 이자를 기본으로 하고 최장 60개월까지 5.8%의 할부 이자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쉐보레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올란도 택시, 콜벳, 라보 등을 제외한 한국지엠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50% 유예 할부’를 대표적 서민형 차량인 다마스에도 적용하는 등 고객이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의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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