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W를 위한 별도의 전시” 미니 서초 전시장 오픈
동아경제
입력 2013-05-24 13:28 수정 2013-05-24 13:31
BMW그룹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서초동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신규 전시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미니 서초 전시장은 서초동 교대입구삼거리에 위치하며 980.14㎡(296.5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총 8대의 차량 전시 공간을 비롯해, 고객들이 차량 구매 상담 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별도의 라운지 공간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2층에는 미니의 고성능 브랜드 JCW(John Cooper Works)를 위한 별도의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국의 유니언잭을 모티브로 한 공간에 영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디자인 에디션 또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전시된다.
지하 1층에는 미니의 슬로건인 ‘낫 노멀(NOT NORMAL)’을 그래피티로 장식해 평상시에는 출고 고객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고 미니의 디자인 에디션을 발표하거나 고객들과 함께하는 파티 또는 문화 강좌를 위한 행사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는 “서초 전시장은 독립적인 JCW 브랜드 공간과 지하의 그래피티로 꾸며진 행사 공간 등 기존과 차별화한 전시장이다”라며 “수입차 브랜드들의 격전지인 서초동에 위치한 만큼 독특한 감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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