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경찰, 끝내 부가티 베이론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3-05-20 13:46 수정 2013-05-20 14:00

두바이 경찰이 최근 부가티 베이론을 순찰차로 도입했다.
쉐보레 카마로, BMW 5시리즈, 벤틀리 컨티넨탈 GT,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 GT, 페라리 FF,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애스턴 마틴 ‘원-77’ 등에 이어 두바이 순찰차 대열에 합류한 수퍼카다.
두바이 경찰당국이 구입한 부가티 베이론은 8.0ℓ W12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1200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2.5초, 최고속도는 약 415km/h에 이른다. 가격은 140만 달러(약 15억 6660만 원)부터다.
두바이 순찰차로 도입한 수퍼카들은 순찰업무 보다는 두바이 최고의 관광명소 주변에 배치돼 도시의 세련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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