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한 대 값, 무게는 8.7kg” 포르쉐 바이크S, 바이크 RS
동아경제
입력 2013-05-13 09:49 수정 2013-05-13 09:51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오는 15일부터 포르쉐 바이크S와 바이크 RS의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포르쉐 바이크는 시티바이크와 크로스바이크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국내에서는 지난 2월에 열린 스포엑스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포르쉐 바이크는 독일의 유명한 자전거 제조사인 ‘ADP Engineering’과 협력 하에 제작됐다. ADP가 설립한 로트빌트(Rotwild)는 카본 제품 생산의 선구자로 세계 바이크 레이싱에서도 이름을 높이고 있으며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포르쉐 바이크 RS는 카본 소재를 대량 사용해 단 8.7kg인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는 크로스 바이크 콘셉트의 모델이다. 모듈식 모노코크 프레임 구조는 충격 흡수력이 탁월하며 고강성 카본 포트가 경량화와 동시에 민첩성을 제공한다. 가볍고, 부드러운 변속이 특징인 20단 XTR 변속기를 탑재, 426.7%의 큰 기어비로 산악 지역에서의 주행도 무리가 없으며, 최신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스포티하면서도 안전성은 강화했다.
디자인은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포르쉐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 포르쉐의 대표 스포츠카 911의 역동적인 유선형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한편, 바이크 출시를 기념해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각 개인의 특성에 맞게 자전거를 세팅하는 맞춤형 피팅 및 라이딩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구매 후 2년간 품질 보증이 제공되는 포르쉐 바이크는 전국 포르쉐 센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포르쉐 바이크 RS 1250만 원, 바이크 S는 70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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