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다이애나비 타던 컨버터블, 경매 예정 가격이…
동아경제
입력 2013-05-08 15:11 수정 2013-05-08 15:19
사진 출처= 오토에볼루션
고(故) 다이애나비가 생전에 소유했던 1994년형 아우디 콰트로 컨버터블이 런던에 위치한 경매업체 코이스(COYS)에 의해 경매에 부처진다.
경매는 다음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 근교의 블레넘 팰리스(Blenheim Palac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994년 다이애나비가 생전에 가족과 함께 타던 모습이 몇 차례 공개되기도 한 이 차는 현재 런던에 있는 그레인지 세인트 폴 호텔에 전시돼 있다. 주행 거리는 3만3800km에 불과하며 거의 흠이 없을 정도로 잘 보존돼왔다.
경매를 진행할 코이스의 책임자 크리스 라우틀리지(Chris Routledge)는 “이번 경매는 왕실 역사의 일부를 소유할 둘도 없는 기회다. 예상 낙찰가는 2만~2만5000파운드(약 3400~4200만 원) 정도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직 이 차량이 경매에 나온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한 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전 세계적으로, 특히 미국에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언급해 경매에 나올 차량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단독]외부 전문가 중재에도… ‘배달앱 수수료율 인하 합의’ 또 불발
- “강남 당첨” 3자녀에도 혼인신고 미뤄… 편법 키운 ‘누더기 청약’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위고비가 관절염에도 효과?… 선을 넘는 비만 치료제 시장
- 삼성전자, 3분기 R&D비용 역대 최대 8.9조 집행
- 은행-2금융권 ‘가계대출 조이기’ 이어져… 대출금리 계속 상승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