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차에서 7개월 된 아기 키운 母 구속
동아경제
입력 2013-05-03 10:16 수정 2013-05-03 10:34
쓰레기 더미 승합차 안에서 유기견과 함께 7개월 된 아기를 키워온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일 관할 경찰에 따르면 빈 병과 쓰레기가 가득한 승합차 안에는 개 6마리와 7개월 된 아기가 함께 생활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아동 학대 혐의로 김 씨(23)를 불구속 입건하고 이 과정에서 오물을 투척하고 흉기를 휘두른 차량 주인(39)과 김 씨의 어머니(56)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부터 차 안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어머니 김 씨가 한 달 전 노원구의 한 보육원 앞에 아이를 버리고 갔다가 입건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지난 2일 관할 경찰에 따르면 빈 병과 쓰레기가 가득한 승합차 안에는 개 6마리와 7개월 된 아기가 함께 생활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아동 학대 혐의로 김 씨(23)를 불구속 입건하고 이 과정에서 오물을 투척하고 흉기를 휘두른 차량 주인(39)과 김 씨의 어머니(56)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부터 차 안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어머니 김 씨가 한 달 전 노원구의 한 보육원 앞에 아이를 버리고 갔다가 입건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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