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2014년형 G2 크루즈’ 출시

동아일보

입력 2013-04-18 03:00 수정 2013-04-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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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준중형차 ‘크루즈’의 성능을 개선한 ‘2014년형 G2 크루즈’(사진)를 17일 출시했다. G2 크루즈는 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가 개발한 신형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변속감이 부드럽고 가속성능도 좋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색상으로는 짙은 청색인 ‘마스 스톤 블루’와 연청색 ‘사파이어 블루’를 추가했다. 연비는 2.0L급 디젤 기준 L당 13.8km, 최고출력은 163마력이다.

가격은 세단형 1.8 가솔린 1683만 원, 2.0 디젤 2308만 원부터, 해치백(뒷모습이 둥글고 뒷좌석과 트렁크를 합친 형태) 1.8 가솔린 1808만 원, 2.0 디젤 2283만 원부터 시작된다. 편의장치의 구성에 따라 값이 올라간다. 이달에 G2 크루즈를 구입하면 선팅필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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